PsyDragon™ 뿔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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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변신해버렸다.

                안정화 테스트는... 귀찮은데... -_-

 

 

 

 





폴리...

리뷰/사용기2011. 12. 24. 00:31



      일단 단체샷으로 시작...
      허허 이녀석들...





       세 대의 폴리...
       무엇이 다른가...






      두 대는 이번에 '만들기' 시리즈로 나왔고
      한 대는 예전부터 있던 변신이 되는 완성품이다.

      정면 모습부터 차이가 확 느껴지겠지만 측면을 보면 더 확실하다.
      색분할.

      만들기 시리즈는 정말 색분할이 잘 되어 있다.
      심지어 문짝의 'P' 글씨까지 별도의 부품으로 색분할을 해 놓다니...
      변신 시리즈 처럼 프린트나 스티커로 해결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휠의 색분할과 입체감은 정말 탁월하다.





      뒷모습...
      만들기 시리즈가 변형이 되지 않는 다는 것만 살짝 아쉬울 뿐...
      번호판과 후미등의 색분할... 그리고 경광등의 차이를 보라.





      변형이 되는 놈들도 메리트는 있겠다.
      이렇게 보니 로이가 키도 더 크고 훨씬 잘 생겼구만.
      폴리는 합죽이... ㄷㄷㄷ;;





      다시 한 번의 단체샷으로 마무리.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으니...












안텍... 제가 처음 접한 안텍은 잘 나간다던 파워서플라이 였습니다.
요즘 안텍 파워는 좀 주춤하고 있지만 당시엔 정말 잘 나갔던 건지
아무튼 한동안 유명했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기 거의 초창기 시절에 그 파워를 사용했었지만
저는 다른 회사 제품과 더 인연이 있었나 봅니다.

안텍에서 나온 케이스도 만져봤고 했었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건
결국 스팟쿨 뿐이군요. ㅎ

어쩐지 미쿡에서는 잘 나가는 것 같은 안텍이 국내에선
딱히 임팩트 있게 많이 성장하진 못했지요.

그러던 요즘 갑자기 눈에 띄는 아이템이 나와줬네요.
바로 라디와 워터블럭 정도로만 구성이 된 초간단 수랭식 쿨러를 선 보이고 있죠.

최근 국내 출시 한 "Kühler H2O 920" 제품을 손에 넣었습니다.

에... 뭐 그렇습니다.
제가 오래 전 헝그리 수랭에 도전을 하면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모아서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기를 시도했었지요.
거기에 딱 워터블럭들만 추가하면 되는 그런 헝그리... ㅠ.ㅠ
퀵커플링을 알게 되고 그걸 구하려다 시행착오도 겪고...

각설하고요.
어쨌거나 우리는 이런 간단해 보이는 물건으로
감히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 같았던 '수랭'이라는 그곳에
접근하게 되었다는 것에 새삼 반갑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물론, 이런 설정의 제품이 안텍에서만 나온 것도 아니고
더구나 이 제품 자체가 안텍에서 개발한 것도 아닙니다만
어쨌든 우리는 이런 손쉬운 수랭에 목말라 있는 겁니다. ㅎ


나머지는 링크로 대체. ㅋㅋㅋ

2 페이지 (링크)
3 페이지 (링크)
4 페이지 (링크)
5 페이지 (링크)


끝. ㅋ






 



제가 처음 PC를 가졌을 땐 270MB 하드디스크를 달고
그 광활함에 몸둘 바를 모르던 시절이었더랬죠.
당시 친구집에 있던 PC는 그보다 더 낮은 용량의 하드를 달고 있었고...
플로피 디스크와 굉장히 친하게 지내던 시절이었습니다.
아직도 당시에 가지고 놀던 플로피들을 간직(?)하고 있네요.

그러던 하드디스크가 얼마전 부터는 이미 테라급 드라이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가 되어서 저장공간이 넘치는 시절이 왔습니다.

더불어 개인이 가지고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식 저장공간들도 대용량화 되어서
요즘엔 테라급 외장하드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죠.
그러나 제가 필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몇 개의 저용량 외장하드들로 충분하리라 생각은 안했지만 너무도 빨리 닥쳐버린
용량의 한계와 애들 사진과 동영상 보관이 주 목적이던 것에 비해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외장하드에 담고 또 그것을 다른 PC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번거롭다는 것이 그 필요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어지는 리뷰의 내용은 나스(NAS)에 대한 심층적이고 분석적인 것이 아닌
슬슬 보편화 단계에 다가서는 듯한 개인용 나스에 대한 초심자의 첫 대면에
관한 소감에 불과한 정도가 되겠으니 뭔가를 기대하신 분들 께는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_ _)



데이터를 공유하기 쉽게 오래도록 보관하면서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필요에 의해
2베이에 레이드를 지원하는 나스를 뽑아들게 되었습니다.

'저가형 나스들은 속도가 좋지않아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라는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로서는 고가의 장비까지는 갖출 여건이 되지않기에 선택의 폭이 좁더군요.

몇 안되는 제품들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기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워런티 기간이 그 종결점을 찍는데 아주 지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버팔로 제품이더군요.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할 뿐더러 무상 보장기간이 무려 3년입니다.
더욱 주시할 점은 하드가 들어있는 제품군은 외장 케이스 뿐만 아니라
내부의 하드디스크 까지 함께 3년을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케이스만 구매하고 하드디스크를 별도 구매한다면 이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나겠지요.
또한 출하시 부터 하드가 들어있지 않고 케이스에 판매업자가 따로 하드를 조립해서
판매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그점에서 메리트가 깎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생산일자가 8월 30일이군요. 하지만, 구입일자는 10월이지요. ㅎ
2013년 10월 까지는 무상기간이 보장되니 조금 든든하네요.

 






포장을 벗기는 과정은 참으로 단순합니다.
박스를 열면 나타나는 어댑터와 랜선 아래에 메뉴얼과 CD가 들어있고
비닐옷을 입은 나스 본체가 나옵니다.
상자가 짱짱하긴 하지만 딱히 완충에 대한 부분이 상자와 제품사이의 공간뿐이니
배송 받았을 때 살짝 불안한 기분이 들긴 했습니다.


화려한 외관은 없습니다. 그저 네모반듯한 케이스의 앞에는 회사 로고와 LED만이 전부입니다.


뒷면이라고 별볼일 있지는 않습니다. 리셋/펑션 버튼과 USB포트, 전원 스위치, 랜포트, 전원어댑터단자,
도난방지용 구멍, 선정리용 구멍, 쿨링팬 구멍...


바닥엔 맥어드레스와 C시리얼 넘버가 뭔진 모르겠지만 제품 시리얼과는 다른 시리얼 넘버가 하나 있습니다.
발바닥은 작은 고무로 되어 있군요.


도난 방지용 락을 연결하는 구멍은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습니다.
정작 케이스의 앞은 아무런 보안장치없이 쉽게 열리게 되어 있고
하드디스크를 빼는 것 또한 아주 간단하거든요.
케이스를 보호하는 건 할 수 있겠지만 데이터는 보호할 수 없겠네요.




이 제품에 장착되어있을 하드가 과연 어떤 것일지 참으로 궁금했었습니다.
뜻밖에도 예상치 못했던 삼성 하드가 들어있더군요.
HD103SI 제품입니다. 애석하게도 5400rpm 짜리, 전송속도엔 아무런 차이가 없겠지만......




삼성하드 리테일 제품의 무상 보장기간은 제조일로 부터 2년 2개월에서 3개월 정도이죠.
외산 하드들 처럼 별도의 RMA 기간으로 더 보장되는 그런 경우도 없이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은 - 물론 외장케이스와 함께일 때 이지만 - 어쨌든 3년이 보장됩니다.
저 모서리에 붙은 버팔로 스티커가 훼손되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하드디스크의 시리얼넘버도 바로 이어지는 제품 두 개라서 흥미롭습니다. ^^

내부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는 제조되는 사정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지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어쨌든 리테일 제품보다 더 긴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득이라면 이득이랄까요.





내부를 뜯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꾹 참고 그저 이렇게 한 컷 찍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아직 익숙치 않은 제품인데 굳이 워런티를 해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제품을 켜기 전에 하드를 데스크탑에 한 번 연결해 봤더니 파티션이 미리 이렇게 분할되어 있더군요.
저장공간으로 사용되는 부분은 917GB의 저 공간입니다.
두 개의 하드가 동일하게 분할되어 있었으며 모두 포맷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드들을 다시 집어넣고 전원을 켜니 제품이 초기화 과정을 거치더군요.

CD에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것저것 대충 만져봤습니다.
초기 설정은 레이드0 모드로 2테라의 용량을 나타내고 있더군요.
이걸 레이드1 모드로 변경해주고 사진과 동영상들을 옮기는 작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남은 부분들에 대한 공부를 해서 집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ㅎ
아이폰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건 저에게 전혀 필요없는 기능이고요. ㅋ

어쩌면 가장 궁금해 하실지 모르는 전송속도는......
분명 기가비트 지원한다는 장비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도
실제 전송속도가 딱 100Mbps 수준이네요.

11~12MB/s 정도가 최고 속도입니다.
제품의 스펙에서 40MB/s 지원은 겨우 320Mbps 인데
아무래도 기가비트 환경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야 뭐 전송속도는 무시하고 구매한 것이고
100Mbps 수준이면 인터넷으로 치면 광랜의 속도이니
네트워크로 따져봤을 때 딱히 느리다고 보기만도 어렵지요.

그래도 USB2.0 과 비교해서 내부적으로 봤을 땐 느린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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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oolenjoy.net/bbs/zboard.php?id=review&no=3106
귀찮다... 링크로... ㅋㅋ
내가 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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