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Dragon™ 뿔룩

 
삼성 제품 납품하기 정말 싫다.
무슨 놈의 물건이 주문을 해도 나오지를 않나. 에효...
공장은 돌아가는 건지 안 돌아가는 건지...
진짜 삼성공장이랑 본사에 전화해서 욕을 한 바가지 퍼붓고 싶구먼.
우리 사무실이 삼성 제품을 취급하는게 정말 한이구나.
모니터고 노트북이고 데스크탑이고 제발 주문하면 빨랑 빨랑 좀 주라고~~

주문한 물건 배송을 언제 할 건지 약속도 없고...
약속이라도 해주고 그걸 지킨다면 더 나을텐데...
이놈의 삼성은 정말 물건 팔기 싫은 기업처럼
그냥 던져주면 받든가... 라는 식... -_-++

기약도 없고... 제품 나온다고 연락도 없이 불쑥 들이닥치고...
저번에는 하도 제품이 안 나와서 더 높은 사양에 가격은 더 싼 HP 본체 주문해서
바로 하루만에 배송 날아오고 있는데 그날까지 감감 무소식이던 삼성 본체...
역시나 연락도 없이 불쑥 나타나고... 성질이 나서 반품... -_-+
 
지금은 모니터 주문해 놨는데 역시나 감감무소식, 무기약...
이번에는 정말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기다리고 있지만...
내 이 사무실 나가면 납품을 하든 개인적으로 쓰든 삼성 것은 정말 돈 주고는 절대 안 산다.
 
하나 더 불만인 점은... CF점에 주는 물건 가격이 왜 더 비싼지...
물론 정가가 책정되어 있을테고 그 값을 받고 싶겠지만...
솔직히 같은 사양이거나 더 좋은 사양의 타사 물건... 더 싸고 좋은데...
요즘 사람들 인터넷 최저가 뒤져볼 줄 다 아는데...
CF점에 오는 물건 가격보다 인터넷 최저가가 더 싼 경우도 있고, 대부분 비슷하고...
그럼, 우린 물건 어떻게 팔아먹으라는건지 원...
도대체 인터넷에 그렇게 싼 가격에 내놓을 수 있는 그 사람들은 어떻게 된 사람들인지 궁금...
B2B 모델은 민수용 모델에 한참 딸리는 사양이고... 그렇다고 민수 모델은 마진도 못 남기고...

제품이라도 좋고 잘 나오면 몰라... 불량률도 높고 고장률도 높고...
제길슨 삼성... 정말 삼성이 망해야 우리나라가 사는 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