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를 하나 질렀다.

현재 하드디스크 공간 활용이 좀 비효율적인 것 같고...
조만간 시스템 정비도 해야겠는데 아무래도 지금 있는 데이터들을
이리저리 돌릴 하드 공간이 부족해서 320기가 짜리로 하나 질렀다.

내가 늘 신뢰하는 히타치 하드로...
그런데 문제는 히타치 회사에서 금년에도 하드디스크 사업 부분이 적자가 나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니... 그것이 매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히타치가 하드 사업을 접어 버리면... AS는 어떡하라고?
IBM에서 히타치로 넘어가더니만 히타치 마저 흔들리는거냐...
성능은 좋은데 왜 사람들한테 팔리진 않는거냐고... 쩝...

그리고... 옥션에서 히타치 하드를 판매한 판매자가...
왜 웬디랑 시게이트 유통하는 아치바 코리아인지...???
LG상사 수입품인 하드가 도대체 어떤 경로로 그렇게 팔리는거야?
인텍 것은 그런 일이 없는 것 같은데... 킁...

아무튼 빨리 보내주기나 할 것이지... 왜 발송전인거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