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도롱뇽 알 주워 온 지 5일 째...

PsyDragon™ 2010. 2. 27. 23:31

이제 저걸 주워 온 지 5일 째 되었다.
아가미가 완성되어 간다...
이제 배가 좀 더 홀쭉해지면 알집을 뚫고 나올 것 같다.

문제는 내일 집을 나서서 모레 오후에나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
설마 그사이에 나와있진 않겠지... ;;;;

옛날에 길렀던 햄스터도 사람이 없을 때 새끼들을 낳았고...
예전에 기르던 고양이도 집에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새끼들을 낳았고...
얼마전에 구피들도 사람이 안 볼 때 새끼들을 낳았었고...
음... 이번엔 도롱뇽들도...?

어쨌거나...
전부 알집을 나오면 수가 너무 많으니까...
일부는 처음 주워 왔던 개울에 돌려놓아야겠다.
















리버스 접사의 위력... ㅎ
왜 진작 생각을 못했을꼬~ ㅋㅋㅋ